주제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예시 이미지입니다. 실제 운영 시설 사진이 아닙니다.
대표 이미지: 주제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실제 운영 시설이나 수업 사진이 아닙니다.
1호점이 자리를 잡았을 때 나는 잘되는 이유를 내 실력이라고 생각했다. 회원이 찾아왔고 지역에서 입소문도 났다. 그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판단으로 2호점과 3호점을 열었다. 《트레이너 마일스톤》에서 첫 번째 실패를 자만이라고 돌아본 이유다.
잘되는 센터는 있었지만, 왜 잘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첫 센터를 운영할 때 잠을 줄이고 전단지를 돌리고 온라인 홍보를 했다. 수업도 열심히 했다. 사람들은 늘어났지만 상권과 비용, 운영 체계가 어떤 조합으로 그 결과를 만들었는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결과가 좋다는 사실이 판단의 빈자리를 가렸다.
새 지점을 준비할 때도 그 빈자리가 드러났다. 괜찮아 보이는 입지를 골랐지만 상권 분석을 하지 않았다. 인테리어에도 충분한 기준이 없었고, 운영 인력을 급히 구해 배치했다. 나 자신이 수업을 계속하고 있어 운영 시스템은 뒤로 밀렸다. 기존 센터와 비슷하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회원이 늘어도 적자는 멈추지 않았다
새 지점에 신규 회원이 늘었는데도 적자가 이어졌다. 당시 나는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더 홍보하고 더 수업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문제를 운영 구조가 아니라 노력의 부족으로 읽은 셈이다.
책에는 약 1년이 지나서야 그 공간의 월세를 우리 운영 방식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고 썼다. 운영 방식은 이전과 비슷했지만 고정비 구조가 달랐다. 문제를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고, 밀린 월세를 내지 못해 문을 닫았다. 구체적인 임대료나 손실액은 이 글에서 새로 붙이지 않는다.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는 것과 같은 사업이라는 것은 달랐다
이 실패에서 내가 바꿔야 했던 판단은 성공을 복제할 수 있다는 전제였다. 첫 센터에 회원이 많다는 사실은 다음 공간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증거가 아니었다. 수업과 홍보에 더 많은 시간을 넣어도, 내가 이해하지 못한 비용 구조가 저절로 바뀌지는 않았다.
이 경험을 지금의 확장 검토에 연결한다면 매출 전망과 함께 그 전망이 성립하는 조건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지점의 인기와 새 지점의 운영 가능성을 한 문장으로 묶지 않는 것이다. 위치와 고정비가 달라지는데 이전의 결과만 근거로 삼으면, 내가 놓쳤던 질문을 다시 놓칠 수 있다.
확장 전에는 성공의 이유를 먼저 설명해본다
여기서부터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적용 제안이다. 현재 지점이 유지되는 이유를 적고, 그중 새 지점에서도 확인된 조건과 아직 추측인 조건을 나눠보자. 새 공간의 비용 자료와 실제 운영할 인력·업무 기준을 함께 놓아야 한다. 예상 매출만 있어서는 당시의 나처럼 회원 수만 보고 판단하기 쉽다.
나는 확장 시점에 운영 인력도 급하게 구했다. 그래서 비용만 맞추면 된다는 교훈으로 이 이야기를 끝낼 수 없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운영할지 준비하는 일도 함께 필요했다. 대표가 수업 중일 때 현장의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확인할 문제다.
몇 장의 점검표가 실패를 막아준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내가 겪은 일에서 분명한 것은, 잘되는 이유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 결과를 내 능력으로만 해석했다는 점이다. 다음 지점을 고민한다면 더 열심히 할 각오보다 먼저, 지금의 성공을 설명할 근거부터 확인했으면 한다.
적용 내용을 기록하려면 실무 기록 양식 PDF의 해당 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식은 실제 사건 기록이 아닌 빈 실무 도구입니다.
글: 트레이너 마일스톤 · 《트레이너 마일스톤》 저자 양홍석
출처: 직접 집필한 《트레이너 마일스톤》 집필 원고 22–24쪽. 책에 기록된 경험·관찰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용 제안을 구분해 재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