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무엇이 달라지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 입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세밀한 문항 설계가 예상됩니다. 특히 ‘킬러 문항’ 배제 방침 이후, 공교육 과정 내에서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중난도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2026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기별 로드맵과 과목별 핵심 전략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시기별 학습 로드맵: 성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
1. 1학기: 탄탄한 개념 완성 및 기초 다지기
이 시기에는 서두르기보다 전 과목의 개념을 완벽하게 내면화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국어는 독서와 문학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수학은 주요 단원의 정의와 정리를 증명해 보며 논리적 사고의 틀을 잡아야 합니다. 탐구 과목 역시 이 시기에 1회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내신 관리와 병행하며 수능 기초 체력을 기르는 시기입니다.
2. 여름방학: 취약점 보완과 기출 분석의 정점
여름방학은 성적 도약의 가장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 단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한 집중 학습을 진행하고,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수능 특유의 발문 방식과 정답 도출 원리를 익히셔야 합니다. EBS 연계 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 학습도 본격적으로 병행해야 합니다.
3. 2학기 및 파이널: 실전 감각 극대화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 패턴을 조정해야 합니다. 주 1~2회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배분 연습을 하세요. 오답 노트를 통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보다는 알고 있는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하며 멘탈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과목별 핵심 공부법 전략
국어 영역: 문해력과 시간 관리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정보량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매일 꾸준히 비문학 지문을 분석하며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세요. 문학은 EBS 연계 체감도가 높으므로 주요 작품의 특징을 숙지하는 것이 시간 단축의 핵심입니다.
수학 영역: 사고의 유연성과 계산 정확도
준킬러 문항의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계산 실수 하나가 등급을 가를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계산 과정을 끝까지 스스로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다양한 풀이 방식을 고민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영어 영역: 꾸준한 단어 암기와 논리 구조 파악
절대평가인 영어는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매일 일정량의 단어를 외우고,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 고리를 찾는 연습을 통해 빈칸 추론이나 순서 배열 문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EBS 연계율은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EBS 연계율은 약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연계 교재의 지문과 문항이 어떻게 변형될 수 있는지 원리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2. 선택 과목 결정은 언제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급적 3월 학력평가 전까지는 선택 과목을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목 변경은 학습 흐름을 끊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흥미와 강점, 그리고 목표 대학의 반영 지표를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세요.
Q3.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나요?
수험 생활 중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이때는 학습량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가벼운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설정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